‘민간제안 통합공모’…서울외 지역 중심
사업구역 설정하고 10% 동의 얻어 제안
[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정부가 지자체 추천 위주로 후보지를 선정했던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에 일반 주민들이 직접 제안할 수 있게 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22일) 제15차 주택공급브리핑을 통해 ‘3080+ 민간제안 통합공모’ 접수를 내일부터 40일 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번 공모에서 서울 지역은 제외됩니다. 국토부는 서울 외 지역의 물량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경기, 인천과 지방광역시를 대상으로 공모를 받을 계획입니다.
제안을 원하는 지역 주민들은 자체적으로 사업구역을 설정하고 해당 구역 안의 토지등소유자 10% 동의를 얻어 제안하면 됩니다. /heyjin@sedaily.com
지혜진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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