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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속 온정 나누기”…LG유플러스 임직원, 사회공헌 활동 나서

산업·IT 입력 2021-08-17 11:07 수정 2021-08-17 11:20 김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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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일 LG유플러스 부사장(오른쪽)과 손정목 천안함재단 이사장이 기부금 전달 후 기념촬영 중인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LG유플러스는 임직원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천원의 사랑’은 매달 신청 임직원의 급여에서 1,000원을 공제해 기금을 적립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는 소액 모금 캠페인이다. 


LG유플러스 임직원은 기부와 지원 대상자 선정에 직접 참여하는 ‘천원의 사랑’ 활동으로 재원을 모아 천안함 46용사 故정종율 상사의 자녀에게 전달했다. 천암함재단을 통해 전달된 기부금은 학비 지원금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앞서 LG유플러스의 네트워크사업 부문 임직원 500명은 ‘걷기 챌린지’에 참여해 기부금을 모은 바 있다. 


‘걷기 챌린지’는 참여자들이 2주 동안 일평균 1만보를 걷기에 도전하고, 성공 시 회사가 기부금을 적립하는 나눔 활동이다. 챌린지를 통해 모인 기부금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을 통해 어르신들의 여름 나기 지원에 활용될 방침이다.

 

향후 LG유플러스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을 확대 추진해 정당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계획을 밝혔다./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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