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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오피스,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합류·플랫폼 사업 기대감에 '급등'

증권 입력 2021-09-03 11:03 배요한 기자 0개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폴라리스오피스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합류 및 커머스, OTT, NFT, 메타버스 등을 아우르는 플랫폼 사업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3일 오전 11시 2분 현재 폴라리스오피스는 전일 대비 13.20% 오른 2,315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폴라리스오피스는 '메타버스 기반의 협업 서비스' 개발을 위해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의 일환인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에 합류했다.

전 세계 243개국, 1억1,000만명 가입자를 보유한 자체 플랫폼 ‘폴라리스 오피스’에 메타버스 기술을 결합해 글로벌 협업 서비스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플랫폼 기반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겠다는 목표다.

유승준 유화증권 연구원은 폴라리스오피스에 대해 “오피스 앱이 쇼핑몰, OTT, NFT, 메타버스 등 통합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이라며 “1억1,000만명의 유저를 활용해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접목시켜 통합 플랫폼 기업으로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현재 커머스 및 디지털컨텐츠 파트너사와 협력하여 사업을 진행 중이며 4분기에 서비스될 예정”이라며 “뿐만 아니라 향후 NFT 거래, 메타버스 오피스 등으로 플랫폼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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