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기준금리 인상에 대출규제 강화에도 아파트 매수심리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모습입니다.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이번 주(13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107.1로 전주(107.2)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업계에선 오세훈 서울시장이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재개발·재건축 등 규제를 완화할 것이란 기대감이 매수심리를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경기 지역은 이 지수가 113.3을 기록했고, 인천은 114.3을 나타내 전주보다 각각 1포인트 안팎으로 내렸습니다. 다만, 이들 지역은 지난해 10월 이후 기준선을 상회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매수심리는 지방으로도 번지는 분위깁니다. 지방 매매수급지수는 지난주 105.1에서 이번주 105.3으로 상승했습니다. /csjung@sedaily.com
정창신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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