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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홍관 기자] 제주도 서귀포시 상효동 하늘 아래로 한라산 봉우리가 보이는 감귤농장에서 노지 감귤 수확이 한창이어 본격 결실의 계절을 맞고 있다. 제주의 노지 감귤 수확은 10월 중순에 시작돼 다음해 1, 2월까지 3~4개월 계속된다. 상효동 해당 농장은 1만5000여 평의 노지에서 한해 약 2만~3만 관(1관 3.75㎏)을 수확한다고 밝혔다.
사진=신홍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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