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복귀를 선언한 여현수가 SNS를 통해 감량 성공 소식을 전했다.
여현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정도면 배우해도 되겠는데? 병원에서 죽고 싶냐는 얘기 들은 게 엊그제 같은데 16kg 빼고 나니 진짜 인생이 바뀌네요. 20년 전 미소년까진 아니라도 40세에 이정도면 꽃중년은 되지 않을까요’라고 글을 게재했다.
지난 7월부터 다이엍트를 시작한 여현수는 감량 전 건강검진에서 혈당 수치와 간수치가 정상인의 3배가 넘는 결과를 받았다고 알려졌다.
감량에 성공한 여현수는 “이전에는 늘 피곤함을 달고 살았다”며”감량 후 활기가 넘치고 에너지도 가득 찬 느낌이다. 주변에서도 혈색이 좋아졌다고 하면서 건강해 보인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며 건강해진 일상을 전했다.
이어 “내장지방이 거의 반으로 줄었다. 허리 둘레도 38인치에서 32인치로 6인치나 줄었다. 복부 비만이 건강의 적신호라고 하는데 이렇게 수치가 달라진 걸 보니 정말 기분이 좋고 건강해진 느낌이다”라고 덧붙였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정의준 기자 디지털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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