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윤혜림기자]오늘(25일)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가 ‘백신패스’ 정책이 사회적 갈등을 일으킬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날 대한상의는 ‘주요국 위드 코로나 정책 비교 보고서’를 발간하고, 백신패스 도입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프랑스, 이탈리아 등 해외에서 백신패스 도입과 관련해 반대 시위가 이어진 바 있어, 접종 완료자 뿐 아니라 완치자·음성확인서 소지자에게도 백신패스를 발급하는 등 수용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대한상의는 위드 코로나 정책 이후에도 자영업자 및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책과 재유행 가능성을 고려한 방안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grace_rim@sedaily.com
윤혜림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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