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를 앞두고 국내 소비 심리가 두 달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10월 소비자심리지수는 106.8로, 지난달보다 3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 지수는 지난 7월과 8월 두 달 연속 하락했다가 지난달 103.8을 기록하면서 반등했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방역 당국 목표치에 도달하며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고 설명했습니다. /yunda@sedaily.com
윤다혜 기자 금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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