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한달간 신청…5~15만원 최장 3년까지
전남 여수시청 전경. [사진=여수시]
[여수=윤주헌 기자] 전남 여수시는 신혼부부에게 2021년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며 내달 1일부터 한달간 신청자를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여수시에 따르면 올해 신규 모집은 140가구 내외로, 지난해 선정된 127가구를 포함해 총 270가구를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여수시에 거주하는 결혼 5년 이내, 만 49세 이하(부부 모두) 무주택 신혼부부로 부부 합산 연소득 1억 원 이하, 주택면적 85㎡ 이하 등 자격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된 신혼부부는 대출 잔액에 따라 월 5만 원에서 15만 원까지 최장 3년간 대출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신청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여수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조해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iamjuju77@sedaily.com
윤주헌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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