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IIE) 참가…600여개 제품 선봬
아모레퍼시픽 제4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부스. [사진=아모레퍼시픽그룹]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은 5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상하이 국가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4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IIE)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4년연속 참가하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사람을 아름답게, 세상을 아름답게’를 주제로 설화수, 라네즈, 려 등 9개 브랜드의 600여개 제품을 선보이고 지속가능한 경영전략, 글로벌 혁신 연구·개발(R&D) 성과를 알릴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소비재 전시구역 ‘6.1 전시관’에서 가장 큰 부스(504㎡)를 운영한다. 소리, 빛, 색깔 등을 활용한 창의적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브랜드 성운(星云) △미래와의 대화 △미지(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지혜)의 시공 등 3가지 섹션으로 나눠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새로운 비전 ‘뉴 뷰티(New Beauty)’에 대한 개념을 생동감 있게 풀어낼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제품의 전체 수명 주기에 걸쳐 환경 발자국을 줄여나가기 위한 노력과 성과도 소개할 예정이다. 또 지속가능경영 목표 ‘2030 A MORE Beautiful Promise’를 중국에서도 실천해 2030년까지 생산사업장 탄소 중립을 실현하고 RE100과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 등의 달성을 약속할 예정이다.
찰스 카오(Charles Kao) 아모레퍼시픽 중국법인장은 “중국은 개방적이고 에너지가 넘치는 시장으로, 아시아 뷰티 트렌드의 중심일 뿐만 아니라 글로벌 산업 발전에 있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중국 시장과의 동반 성장을 추구하고 소비자들을 위해 아름다움의 가치를 창출하고자 계속 노력할 것이다”라고 중국 국제수입박람회 참가 소감을 밝혔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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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신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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