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서청석기자]아파트 거래가 주택 매매 규제와 가격 급등 피로감 등으로 위축된 가운데 3억원 이하의 이른바 ‘서민 아파트’에 매수세가 쏠리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이달 들어 9일까지 등록된 전국 아파트 매매 계약 건수는 1,500건으로, 이 가운데 3억원 이하 매매는 1,250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의 83%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달이 아직 3분의 1밖에 지나지 않았고, 거래 등록 신고 기한이 30일인 것을 고려하면 매매 건수는 늘겠지만 추세가 바뀌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blue@sedaily.com
서청석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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