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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큐리, 한화시스템에 83억 규모 군위성통신체계-Ⅱ 전송장치 납품

증권 입력 2021-11-12 09:37 배요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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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머큐리는 12일 한화시스템과 군위성통신체계-전송장치인 광신호변환부 및 신호변환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업기간은 202111월부터 202311월까지이며, 계약금액은 약 83억원 규모다. 

 

군위성통신체계-사업은 최신 군위성 기반의 광대역 데이터·음성 통신체계로 미래전장환경에서 첨단(보안)통신을 지원할 수 있는 체계사업이다.

 

머큐리는 2024년까지 한화시스템이 추진하고 있는 군위성통신체계-체계 개발 사업에 참여해 광신호변환부 및 신호변환부를 공급할 예정이다. 광신호변환부 및 신호변환부는 군위성통신체계-운반용 단말의 본체와 안테나 장치 간의 통신신호를 다양한 전장환경에서 안정적으로 확장 연결해 주는 전송장치이다.

 

머큐리 관계자는 "한화시스템의 광신호변환부 및 신호변환부는 머큐리가 신규 개발하여 공급하는 제품으로 이번 출시를 통해 정보통신 단말 및 장비 전문기업으로서의 기술력을 국방사업으로 확장했다"향후 국방사업 확대 정책의 핵심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머큐리는 해군의 해상작전위성통신체계(MOSCOS) 위성통신장비 공급과 운영을 20년이상 수행하고 있는 경험과 국내1위 와이파이AP 기업이다. 향후 방위사업청의 MOSCOS 성능개량사업, 와이파이 제품기반 군의 스마트화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실적 성장세가 더욱 기대된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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