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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역세권 개발사업, 12월 용지 공급 예정

부동산 입력 2021-11-30 09:00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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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역세권 조감도.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양주역 일대를 중심으로 일대 행정, 산업, 주거, 자연 등이 한데 어우러진 미래형 복합도시를 건설하는 양주역세권에 용지분양이 예정돼 디벨로퍼들의 관심이 모아질 전망이다.


오는 12월 일부 용지 입찰에 나서는 양주역세권 개발사업은 양주역과 양주시청 일원 약 64만㎡에 공공청사와 학교, 공동주택, 상업, 업무, 복합, 지원시설, 공원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개발사업이다. 특히, 양주시가 행정지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고, 대우건설을 비롯한 건설사와 재무적 투자자 등 민간 투자사도 공동 사업주체로서 역량을 다할 계획이다.


수도권 전철 1호선 양주역을 중심으로 일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오는 2027년 GTX-C노선 개통이 예정됐다.


이번 용지 분양에서는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부지 중 근린생활시설용지, 상업용지, 업무용지의 입찰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입찰 대상은 근린생활시설용지 5개 필지, 상업용지 3개 필지, 업무시설 2개 필지에 해당하며, 오는 12월 10일 공고를 시작으로 12월 20일부터 23일까지 입찰을 진행할 계획이다.


입찰방식은 최고가 경쟁입찰 방식이며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운영하는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을 이용해 전자입찰방식으로 진행한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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