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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멤버, 하이브 주식 현금화…100억 매도

증권 입력 2021-12-02 20:35 윤혜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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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윤혜림기자]최근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이 소속사 하이브의 주식을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0월부터 11월까지 BTS 멤버 진(본명 김석진)과 제이홉(정호석), RM(김남준)이 총 99억4,983억원을 장내 매도했습니다.


진은 1만6,000주를 30만2,688원에, 제이홉은 5,601주를 33만2,063원에 매도했습니다. RM은 1만385주를 7차례에 걸쳐 28만2,500원에서 38만1,750원 사이에 판매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BTS 멤버들은 지난해 하이브 상장 당시 보통주 47만8,695주를 균등하게 증여받았으며, 현재 보유 주식 비율은 진 0.13%, RM 0.14%, 제이홉 0.15% 이외 멤버는 0.16%입니다. /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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