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올해 마지막 쿼드러플위칭데이 일명 ‘네 마녀의 날’을 맞이한 국내 증시가 강세 마감했습니다.
9일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93% 오른 3,029선에 장을 마쳤습니다. 장 초반 3,000선을 위협받았던 코스피는 시간이 흐를수록 상승 폭을 확대하고 장 막판 동시호가에서는 기관의 대규모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지수의 변동성을 키울 것으로 예상됐던 외국인은 선물 시장에서 7,500억원 규모 순매수에 나섰고, 기관은 현물 시장에서 6,200억원을 사들이며 증시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쿼드러플위칭데이’는 개별주식 선물, 주가지수 선물, 옵션 등 4가지 파생상품의 만기가 겹치는 날을 의미합니다. ‘네 마녀의 날’로도 불리는 이날은 증시의 변동성이 커지기 때문에 외국인과 기관의 매매 동향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됩니다. /byh@sedaily.com
#Tag
기자 전체보기
기자
02) 3153-2610
관련뉴스
중동발 위기 고조에…코스피 2,590선 '뚝'
원하시는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 한 후 의견을 작성해 주세요.
0/250
주요뉴스
증권 산업·IT 부동산 금융
주간 TOP뉴스
ON AIR 편성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