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단 K-조선, 고부가·친환경선 '1위'
산업·IT 입력 2022-01-05 21:21
수정 2022-01-05 22:27
문다애 기자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지난해 우리 조선산업이 8년 만에 최대 수주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5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국내 조선산업이 1,744만CGT를 수주해, 지난 2013년 이후 8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수주 실적은 2020년 대비 112%,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대비 82% 늘어난 수치입니다.
특히, 고부가가치 선박은 전 세계 발주량 중 65%를 수주하며 1위를 차지했고, 친환경 선박 수주량 역시 전 세계 발주량 중 64%를 가져가며 1위에 올랐습니다./dalove@sedaily.com
문다애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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