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7년여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가운데 향후 지정학적 긴장으로 인해 배럴당 12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세계 원자재 리서치 책임자인 나타샤 커니버는 현지시간 2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지정학적 위험이 확실히 커졌다면서 긴장이 격화되면 국제유가가 배럴당 120달러 정도까지 오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물 WTI(미국 서부텍사스원유) 가격은 전날보다 0.06(0.07%) 상승한 배럴당 88.26달러로 2014년 10월 이후 최고치로 마감했습니다.
한편, OPEC+는 정례 회의에서 매달 하루 40만 배럴씩 증산하기로 한 기존 계획을 3월에도 유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choimj@sedaily.com
최민정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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