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트진로, 테라 등 출고가 7.7% 인상

산업·IT 입력 2022-03-19 04:51 김수빈 기자 0개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하이트진로가 테라와 하이트 등 국산 맥주 제품의 출고 가격을 평균 7.7% 인상합니다.


하이트진로가 맥주 가격을 올린 건 지난해 4월 물가인상분을 반영한 이후 11개월 만입니다. 정상 출고가 기준으로는 2016년 이후 6년 만에 가격을 올린 겁니다.


전방위적 물가 상승 압박이 지속되자 불가피하게 내린 결정이라는 설명입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시장과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는 선에서 가격 조정 폭을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오비맥주도 지난 8일 약 6년 만에 카스, 오비라거 등 맥주 출고가를 평균 7.7% 조정한 바 있습니다. /kimsoup@sedaily.com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김수빈 기자 금융부

kimsoup@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아시아창의방송

0/250

주요뉴스

증권 산업·IT 부동산 금융

ON AIR 편성표

0/250

주요뉴스

증권 산업·IT 부동산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