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신동아학원 차종순 이사장과 전주대 박진배 총장이 취임식 최근 취임식을 가졌다. [사진=전주대]
[전주]=유병철 기자] 학교법인 신동아학원 제11대 차종순 이사장과 전주대학교 제16대 박진배 총장이 최근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식에는 홍정길 목사(신동아학원 前이사장), 이호인 명예총장(전주대학교 前총장), 임정엽 총동문회장, 전발협 추이엽 회장(마전교회 담임목사), 전주동신교회 신정호 목사, 연세대학교 이명호 명예교수, 경기대학교 최윤호 명예교수, ㈜대한진공 대표이사, ㈜립멘 서윤덕 대표이사, 서울미래예술교육원 안두진 원장 등이 참석했다.
차종순 이사장은 전남대학교 철학과(학사), 미국 프린스턴신학교 신학(석사), 계명대학교 신학(박사)를 나와 28년간 호남신학대학교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제4대, 제5대 호남신학대학교 총장을 역임하고, 광주동성교회 담임목사로 활동했다.
박진배 총장은 중앙고, 연세대학교(학사), 미국 캔사스주립대(석․박사)를 나와 연세대학교 입학관리처장, 산학협력단장, 행정대외부총장 등을 지냈고, 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 회장, 전국대학교 산학협력단장연구처장협의회 회장, 제어로봇시스템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한림공학한림원 산업기술성과 발굴위원장을 맡고 있다.
차종순 이사장은 “1850년대 희망이 사라진 절망의 시대, 네덜란드의 아브라함 카이퍼가 사람을 기독교 정신으로 교육하는 게 유일한 희망의 정신이 제10대 홍정길 이사장 재임 시절 신동아학원에 불씨를 살렸다”며 “홍이사장 정신을 이어받아 정직과 부지런함이라는 연료를 끊임없이 공급하여 더욱 활활 타오르게 함으로써, 신동아학원이 대한민국 기독교 사학 중 명문 사학이 되도록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박진배 총장은 “호남 제일 기독교 명문사학으로 전주대학교의 새역사를 열겠다는 사명감과 소명 의식을 갖고, 2024년 개교 60주년을 넘어 100주년을 향한 비상으로 지속 가능한 대학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며 “윤리와 적성 중심의 특화된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과 연계한 산학협력 강화를 바탕으로 실용적 연구역량을 증진, 소통과 협력을 통해 대학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ybc9100@sedaily.com
유병철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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