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3연임 성공
증권 입력 2022-03-23 12:20
수정 2022-03-23 15:28
김혜영 기자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이 3연임에 성공했다. 이로써, 정 사장은 오는 2024년 3월까지 회사를 이끌게 된다.
NH투자증권은 23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정영채 대표이사 사장을 2년 임기로 재선임했다. 지난 2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 후보로 정 사장을 단독 추대한 바 있다.
또한, 이날 서대석 비상임 사내이사 재선임을 승인했고, 신규 사외이사로 박해식 사외이사를 2년 임기로 선임했다. 홍석동·정태석·홍은주·박민표 사외이사의 재선임도 결정했다. 이외에도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총 6개 안건을 승인했다.
이와함께, NH투자증권은 주총에서 작년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를 승인하고 배당금 총액은 3,319억원으로 보통주당 1,050원, 우선주당 1,100원으로 결의했다./hyk@seadaily.com
김혜영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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