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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ESG 경영 확산 위해 공동펀드 조성

산업·IT 입력 2022-03-29 19:59 문다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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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통신 3사가 ESG 경영을 ICT 분야에 확산시키기 위해 힘을 하나로 모읍니다.

 

SK텔레콤, LG 유플러스, KT는 오늘(29일) ‘통신3사 ESG펀드 조성 협약식’을 갖고 ESG 분야 우수 스타트업 지원에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습니다.

 

‘ESG 펀드’ 조성에 한 분야의 대표 기업들이 힘을 모으는 것은 처음입니다.

ESG 펀드는 3사가 각 100억원씩 출자하는 등 총 400억원 규모로 조성되며, 탄소중립 등 ESG 분야의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들의 육성을 위한 투자에 전액 사용됩니다.

 

또한 3사는 ESG 펀드와 각 사가 운영 중인 육성 프로그램과 연결시켜 유망한 혁신 벤처 기업들을 지원하고 3사의 ICT 사업과 연계해 선순환 육성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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