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물류기업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참여 기업 모집
입력 2022-04-22 14:51
유태경 기자
WCA 활용 해외 비즈니스 연계·유엔 조달 물류시장 진출 등 지원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
[부산=유태경기자] 부산시는 '물류기업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물류기업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은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추진하며, 부산 물류기업 20곳을 선정해 국제물류연합체 가입과 유엔 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시는 자체 기술력 부재, 조선·해운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물류기업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경제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지난 2020년 전국 최초로 이 사업을 도입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선정 기업에는 ▲국제화물포워딩연합(WCA) 활용 해외 비즈니스 연계 지원 ▲유엔 조달 물류시장 진출 지원 ▲지역대학 출신 외국어 가능 인력 지원 등 3개 분야에서 1개 기업당 최대 300만 원이 지원된다.
시는 이달 중 지원기업 모집공고와 사업설명회를 열 예정이며, 참여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부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더 많은 물류기업에게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신사업을 추가로 발굴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jadeu0818@sedaily.com
유태경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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