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중 이사장(좌). [사진=진주YMCA]
[진주=이은상기자] 한국YMCA 경남협의회는 지난 23일 진주YMCA 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25대 경남협의회 회장으로 윤현중 진주YMCA 이사장을 선출했다.
신임 윤현중 이사장은 2019년 4월 19일 진주YMCA 이사장으로 취임했고, 지난 4월 23일부터 거제YMCA 박진홍 이사장의 뒤를 이어 1년 임기의 한국YMCA 경남협의회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한국YMCA 경남협의회는 진주YMCA 윤현중 이사장을 회장으로 선출하고, 수석 부회장으로 양점호 김해YMCA 이사장을 부회장으로 이인안(마산), 정병문(거창), 곽준혁(양산), 장기영(창원), 감사로 박진홍(거제)을, 사무총장으로 지종근(진주)을 선출하였다.
윤현중 신임 회장은 키튼드림센터를 운영 중이며, 1992년 대학 4학년부터 진주YMCA와 인연을 시작으로 이후 4년 동안 진주YMCA 실무자 활동과 2010년부터는 진주YMCA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윤현중 신임 회장은 “앞으로 경남지역 YMCA 운동을 더욱 활력 있게 만드는 데 앞장서고, 이사, 위원, 실무자들의 연대와 협력으로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YMCA 경남협의회는 진주, 창원, 마산, 거창, 김해, 거제, 양산 등 7개 지역 YMCA로 구성돼 있으며 1만여 명의 회원들이 시민사회 활동, 청소년 건전 육성, 소비자 권리 신장, 기후 위기 대응, 사회교육 운동, 평화운동 전개 등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dandibodo@sedaily.com
이은상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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