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청 전경. [사진=창원시]
[창원=유태경기자] 창원시가 2022년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공일자리 사업은 오는 7월 18일부터 10월 17일까지 3개월간 추진되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분야 24개 사업장, 140명 ▲공공근로사업 분야 220개 사업장, 500명을 선발한다.
신청 대상은 사업 개시일인 7월 18일 현재, 만 18세 이상 창원시민이어야 한다.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면서 신청자 가족의 합산 재산이 3억 원 이하인 정기소득 없는 구직자로, 근무 능력이 있어야 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공공근로사업은 18일부터 20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기타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선발된 참여자는 주 5일 근무로 청년(18~34세 미만), 일반(35~64세), 노인(65세 이상)별로 지정된 시간 기준으로 근무하며, 올해 최저임금을 기준으로 책정한 월급과 간식비, 주·월차수당 등을 지급 받는다. /jadeu0818@sedaily.com
유태경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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