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이앤씨, 창공아레나 모바일 일본 서비스 오픈 관련 이미지.[사진=세원이앤씨]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세원이앤씨가 모바일 RPG ‘창공아레나’를 일본 주요 소프트웨어 유통망(ESD)에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창공아레나’는 세원이앤씨가 게임 퍼블리싱 사업 진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인 RPG다. 다양한 캐릭터를 수집해 성장시키고 캐릭터 조합을 통한 덱을 구성해 전투를 진행하는 게임이다. 일본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오후 4시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회사 관계자는 “일본 현지에서 대규모 마케팅 없이도 약 5만명의 사전예약자를 확보했다”며 “다양한 혜택 및 게임 내 콘텐츠들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멀티 태스킹 시스템으로 일본 유저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원이앤씨는 중국 유명 지적재산권(IP) ‘고검기담’을 활용한 ‘고검기담 온라인(Swords of Legends Online)’의 국내 퍼블리싱을 준비하고 있다./hyk@seadily.com
김혜영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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