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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페타시스, 대구 고다층 PCB 공장 신증설…800억원 투자

증권 입력 2022-05-25 13:09 수정 2022-05-25 13:10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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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이수페타시스는 대구시와 ‘신규 공장 증설 및 설비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따라 이수페타시스는 대구 달성공장 1차산단 내 3,000평 규모 부지에 약 838억원을 투자해 고다층 인쇄회로기판(MLB) 제조 신공장을 건설한다. 시험 가동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인 상업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증설이 완료되면 이수페타시스는 연간 총 2,000억원 규모의 추가 생산능력(CAPA)을 확보하게 된다. 아울러 대구지역에 100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영준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를 통해 향후 5년내 연 매출 6,000억원 체제를 확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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