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수빈기자]LG전자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를 활용한 상설 미디어아트 전시 플랫폼을 조성했습니다.
LG전자는 DDP 살림터 1층에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 8대를 이어붙여 가로 4.9m, 세로 1.6m 규모의 대형 비디오월을 만들었습니다. 첫 전시로는 세계적 미디어 아티스트 레픽 아나돌과 장서원 작가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투명 올레드는 백라이트 없이 화소 하나하나가 빛을 낸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여기에 화면과 화면 너머 모습을 동시에 볼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기존에 없던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전망입니다. /kimsoup@sedaily.com
김수빈 기자 금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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