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기초학력 보장 위한 전문적·통합적 지원체계 구축
정석 부산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왼쪽)과 동아대 교육대학원 이승희 미술치료교육전공 책임교수가 14일 '미술치료 및 학습동기 강화프로그램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부산시교육청]
[부산=유태경기자] 부산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동아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치료교육전공과와 '미술치료 및 학습동기 강화프로그램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육·연구기관이 상호 협력해 학습지원대상학생의 학습 동기 강화와 정서심리안정 프로그램 운영 등 학생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전문적·통합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미술·놀이 활동을 통한 자신감UP!'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상담교사를 지원하고, 맞춤형 인재양성 시스템과 창의적 교육 및 연구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정석 교육장은 "이 업무협약은 교육·연구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강화해 지역사회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모든 학생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adeu0818@sedaily.com
유태경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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