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에 임명된 신봉수 검사.
[전주=유병철 기자] 윤석열 정부 첫 검찰 정기인사에서 전북출신 신봉수 서울고등검찰청 검사가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에 임명됐다.
신봉수 부장검사는 윤석열 사단으로 특수통검사통으로 알려졌다.
법무부는 22일 반부패·강력부장에 신봉수(52)) 서울고검 검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봉수 강력부장은 완주군 구이면 출생으로 전주영생고와 건국대학교를 졸업했다.
신 강력부장은 대학졸업 후 육군에 입대해 사병으로 제대 후 사법시험에 합격, 사법연수원 29기다.
서울지검 특수 제1부장 및 제2차장 검사, 제26대 수원지검 평택지청장을 지낸 신 부장은 서울고등검찰청 검사로 재직중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에 임명됐다.
슬하에는 처와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따뜻한 가장으로 알려졌다. /ybc9100@sedaily.com
유병철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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