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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대 전주시의회 민주당 의장 후보에 이기동…사실상 당선

전국 입력 2022-06-30 17:29 유병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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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장 이병하·운영위원장 김동헌·행정위원장 정심길 등 후보 뽑아

전체 35명 의원중 민주당 29명, 의장단·상임위원장단 사실상 독식

제12대 전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장 후보 이기동, 부의장 후보 이병하 의원(왼쪽부터)

[전주=유병철 기자] 전북 전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당선인들이 제12대 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 선거에 나설 후보들을 선출했다.

민주당 소속 당선인 29명은 30일 오후 시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원내교섭단체 의장단 후보 선출 투표에서 이기동 당선인을 신임 의장 후보로 선출했다.

 
또 부의장에는 이병하, 운영위원장 김동헌, 행정위원장 정섬길, 복지환경위원장 이남숙, 문화경제위원장 송영진, 도시건설위원장 박선전 당선인이 각각 후보로 확정됐다.
 

제12대 전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상임위원 후보들. 김동헌, 정섬길, 이남숙, 송영진, 박선전 의원.(위 좌로부터)

이날 민주당 후보로 확정된 당선인들은 7월 4~6일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 선거에 출마해 전체 의원들의 선택을 받게 된다.

전주시의회 전체 35명 가운데 6명이 모자란 29명이 민주당 소속으로 사실상 이날 뽑힌 민주당 후보들이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 자리를 독식하며 원구성을 마무리할 전망이다. 

 
최용철 민주당 원내대표는 “당내 선거 과정에서 치열했던 경쟁을 뒤로하고 12대 전주시의회를 이끌어 갈 민주당의 동반자들”이라며 “앞으로 힘을 모아 전주시 발전을 이끌어가자”고 말했다. /ybc91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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