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6,7기 시정 전반 평가 및 8기 시정 운영방향 보고
윤병태 시장(가운데 청색 마스크)이 인수위원들과 업무 개소를 알리고 있다. [사진=나주시]
[나주=주남현 기자] 윤병태 전남 나주시장직 인수위는 8일 오전 10시 시 청사 대회의실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활동결과 보고회'를 개최한다.
인수위는 보고회를 통해 지난 민선 6~7기 시정 전반 주요 문제를 진단·평가하고 인수위 분과별 검토 과제, 민선 8기 시정 운영방향 등을 시민들에게 설명할 계획이다.
여기에 한 달 동안의 주요 활동 내역과 성과와 함께 분과별 민생현안 등 쟁점 사항 검토에 따른 해결 방안도 제시한다.
나주시장직 인수위는 여성구 한국에너지공대 상임고문을 위원장, 이동복 전 나주시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위원 15명으로 구성돼 지난 6월 8일 출범했다.
지난 6일에는 윤병태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수위 활동 결과 보고회를 갖고 분과별 민생현안과 정책과제, 공약사항 등을 공유했다.
여성구 인수위원장은 "누구나 살기 좋고 행복한 으뜸 나주를 만드는데 밀알이 되고자 했던 인수위 활동 결과를 시민들께 보고하는 자리"라며 "민선 8기 나주대전환의 청사진을 함께 공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tstart2001@sedaily.com
주남현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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