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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신약개발협의회 "기술 발전과 협업 생태계 조성"

산업·IT 입력 2022-07-14 11:48 서지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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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는 13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회관에서 'AI신약개발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한국제약바이오협회]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는 신약개발에 요구되는 AI 기술 발전과 협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AI 신약개발협의회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김이랑 온코크로스 대표를 초대 회장으로 선임하고 AI 신약개발 오픈이노베이션 행사 정례 개최, 민관협력  AI  신약개발 연구 프로젝트 추진 등을 핵심 사업으로 정했다.

 

협의회는 AI 신약개발 오픈이노베이션은 신약개발에 적용하는 AI 기술을 카테고리 별로 나누고, 단계별 AI 기술 피칭 및 파트너링을 통해 신약개발 협업 생태계에 역동성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민간 협력 AI 신약개발 연구 프로젝트와 관련한 대정부 건의 및 소통 활동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신약개발 현장의 기술 수요와 임상 현장의 미충족 수요에 부응하는 연구과제를 바탕으로 정부 정책담당자와의 소통 채널을 더욱 활성화하겠다는 것이다 .

 

김이랑 협의회장은 “AI 신약개발 시장에 활력과 속도감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성장 걸림돌 제거협업 생태계 조성정부 정책지원 강화가 필요하다우리나라 신약개발  AI 기업들이 참여하는 협의회를 통해  AI  신약개발 시장의 공동 현안에 대응해 나간다면 국가적 과제인 신약개발의 속도를 한 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writ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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