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추가확산 피해 방지 목적
영광군이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영광군]
[영광=주남현 기자] 전남 영광군은 하반기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50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교육실에서 감염병 관리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20일 영광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보건소와 감염취약시설 방역관리자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코로나19 집단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추가 확산을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방역 긴장도 완화에 따라 코로나19 동향 및 대응방향, 시설 감염관리 요령과 집단감염 발생 시 대응방안, 코호트격리 방법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취약시설은 고령·기저질환 등으로 면역력이 낮은 입소자가 대부분이므로 외부감염요인 사전 차단으로 코로나 재감염과 재유행 대비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tstart2001@sedaily.com
주남현 기자 보도본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삼성스토어가 우리 동네 아동 안전 지켜요”
- 2 [이슈플러스] ‘3조 대어’ HD현대마린, 청약…IPO시장 훈풍부나
- 3 ’2024 싱어게인3 TOP10 전국투어‘ 성황리 진행
- 4 코오롱스포츠, R&D 기반 상품으로 트레일 러닝 시장 공략
- 5 [이슈플러스] 저축은행 PF 위기론…당국, 부실 정리 '압박'
- 6 1위 이마트도 흔들…이커머스 공세 속 대형마트 생존 전략은?
- 7 신한장학재단, 법학전문대학원 취약계층 학생 대상 장학사업
- 8 아시아나 화물 매각 본입찰 D-1…"자금 조달 관건"
- 9 “미래가치 선점”…오산시, 줄 잇는 교통 호재에 관심 ‘쑥’
- 10 HLB테라퓨틱스"교모세포종 2상 중간 결과에 학계 큰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