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웰컴저축銀, 맞춤대출 서비스로 금리 2%포인트 인하

금융 입력 2022-07-22 09:17 윤다혜 기자 0개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사진=웰컴저축은행]

[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웰컴저축은행은 웰컴마이데이터 맞춤대출 서비스로 평균 연 2%포인트의 금리인하 효과를 제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서비스 된 웰컴마이데이터 맞춤대출은 저축은행을 포함해 캐피탈, P2P, 금융위원회 선정 우수 대부회사의 대출 상품이 제공한다. 신용점수 외 웰컴저축은행의 대안정보 평가시스템으로 고객을 평가한다.


이 서비스는 출시 이래 매월 평균 200% 이용자 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신용점수 영향 없이 여러 금융회사의 대출 상품을 비교할 수 있다는 점이 영향을 미쳤다는 게 웰컴저축은행 측의 설명이다.


이와함께 맞춤대출 서비스를 이용한 신규대출자 72.58%는 금리인하 효과를 경험했다. 이들은 평균 연 2.07%포인트의 금리를 인하 받았으며, 이중 최고 금리인하 기록은 연 12.01%포인트다. 이용자의 평균 실행금액은 1,600만원으로 평균 금리는 연 14%다. 신용점수는 평균 739점이며 이용자의 65%가 530~830점대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중·저신용자에게 특화된 대출 상품으로 합리적인 금리와 한도를 제공하겠다는 맞춤대출 서비스 출시 목적에 부합했다"며 "앞으로도 최저금리 보상제 등 높은 효율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yunda@sedaily.com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윤다혜 기자 금융부

yunda@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아시아창의방송

0/250

주요뉴스

증권 산업·IT 부동산 금융

ON AIR 편성표

0/250

주요뉴스

증권 산업·IT 부동산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