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얍(YAP) 종로구 신사옥 사무실.[제공=얍]
[서울경제TV=서정덕기자] 얍(YAP)은 1일 사세 확장에 따라 제2의 도약을 위해 종로구 신사옥으로 사무실을 확대 이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옥 이전은 얍(YAP)의 주력 사업인 IoT 위치기술 기반의 모바일 비즈니스 모델 다각화와 글로벌 사업 영역이 확대됨에 따라 인적·물적 자원을 확충하고 기업 리빌딩을 위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얍은 비대면 주문결제 플랫폼 ‘얍오더’ 사업과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에 힘을 싣기 위해 인재 영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실제 올해 8월 초 기준, 얍 전체 임직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120% 증가했고, 개발, 영업, 마케팅, 신사업, 해외 사업 등 다분야에 걸쳐 인력을 대대적으로 충원하여 스케일업(scale-up)을 진행중이다.
얍(YAP)은 독자적인 위치측위 기술인 하이브리드 비콘(Hybrid Beacon)의 지식 재산권을 활용한 플랫폼 제작 원천 기술을 제공하는 ㈜얍컴퍼니와 그 기술을 바탕으로 모바일 플랫폼을 기획·개발·서비스하는 ㈜얍모바일 그리고 해외로 사업 확장을 진행하는 ㈜얍글로벌로 구성되어 있다.
안경훈 얍컴퍼니 대표는 “이번 사옥 이전으로 얍(YAP) 임직원이 하나로 뭉쳐 소통하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새로운 전환의 출발점에 서있는 만큼 오늘의 도약이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모든 역량을 쏟아 내겠다”라고 전했다. /smileduck29@sedaily.com
서정덕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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