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진 아이윈 회장, 아이윈플러스 주식 취득…“주주가치 제고”
증권 입력 2022-08-10 08:48
최민정 기자
[서울경제TV=최민정기자] 아이윈플러스는 9일 신규진 아이윈 회장이 57만 9,000주의 아이윈플러스 주식을 취득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아이윈플러스 최대주주인 아이윈의 신규진 회장은 보유한 기술력 등 기업가치 대비 주가가 저평가됐다고 판단해 기업 주식 취득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아이윈은 특별관계자 포함 지분율이 30,279,206 주 25.49% 로 0.49% 증가했다. 이후에도 추가 주식 취득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속적인 지분 취득을 통해 아이윈과 아이윈플러스는 보다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미래 자동차 부품 시장에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아이윈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주식 취득은 보유한 기술력과 사업 성장성에 대한 확신을 보여준 것"이라며 "아이윈을 비롯한 관계사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그룹사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choimj@sedaily.com
최민정 기자 증권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2024 싱어게인3 TOP10 전국투어‘ 성황리 진행
- 2 [이슈플러스] ‘3조 대어’ HD현대마린, 청약…IPO시장 훈풍부나
- 3 코오롱스포츠, R&D 기반 상품으로 트레일 러닝 시장 공략
- 4 [이슈플러스] 저축은행 PF 위기론…당국, 부실 정리 '압박'
- 5 1위 이마트도 흔들…이커머스 공세 속 대형마트 생존 전략은?
- 6 신한장학재단, 법학전문대학원 취약계층 학생 대상 장학사업
- 7 아시아나 화물 매각 본입찰 D-1…"자금 조달 관건"
- 8 HLB테라퓨틱스"교모세포종 2상 중간 결과에 학계 큰 관심"
- 9 데이터센터 건설 수주 경쟁 불꽃…"마진 확실, 운영수익도 기대"
- 10 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이익 2조8,860억원…"매출 역대 1분기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