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오은택 부산 남구청장, 강부원 BPA 부사장. [사진=BPA]
[부산=유태경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최근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부산 남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희망 UP 프로젝트'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희망 UP프로젝트는 부산 남구 지역 저소득 가정에 도배, 장판 등 주거 환경 개선 활동과 취약계층 필요에 맞는 가전제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BPA는 지난해부터 '항만 인근 찾아가는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항만 인근 구청과의 협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강준석 사장은 "앞으로도 BPA는 ESG경영에 앞장서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adeu0818@sedaily.com
유태경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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