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카드]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롯데카드가 수도권과 일부 지역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롯데카드는 피해 지역 행정관청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한 고객에게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최대 6개월간 청구 유예해준다.
이와 함께 집중호우 피해 고객이 연체 중이면, 피해사실 확인 시점부터 6개월간 채권추심을 중지하고, 분할상환 및 연체료 감면을 지원한다.
또 집중호우 피해 발생일 이후부터 9월 말까지 장기카드대출(카드론),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등을 이용할 경우 이자를 최대 30% 감면해준다.
특별 금융지원 신청과 상담은 롯데카드 고객센터나 롯데카드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 kmh23@sedaily.com
김미현 기자 금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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