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 ‘오라리’ 신세계 강남에 팝업스토어 오픈
산업·IT 입력 2022-08-16 11:16
서지은 기자
오라리 신세계 강남 팝업스토어 이미지. [사진=삼성물산]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컬처 블렌딩 유니언’ 비이커(BEAKER)가 운영하는 브랜드 오라리(AURALEE)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국내에서 첫 번째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고베 출신의 디자이너 이와이 료타는 모델리스트와 디자이너의 경력을 살려, 봄여름 시즌 ‘오라리’를 론칭했다.
오라리는 이번 팝업 스토어를 통해 셔츠, 터틀넥, 스웻셔츠, 재킷, 코트, 스커트, 슬랙스 등 남성과 여성 상품으로 구성했다.
또 원단을 감은 형태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해 원단의 가능성과 확장성을 팝업 공간으로 표현했다.
신지연 비이커 그룹장은 “완벽한 품질과 구조적인 실루엣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오라리의 첫 팝업스토어 오픈을 통해 브랜딩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유통 전략을 토대로 고객과의 접점을 늘려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writer@sedaily.com
서지은 기자 산업2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삼성스토어가 우리 동네 아동 안전 지켜요”
- 2 코오롱스포츠, R&D 기반 상품으로 트레일 러닝 시장 공략
- 3 [이슈플러스] ‘3조 대어’ HD현대마린, 청약…IPO시장 훈풍부나
- 4 ’2024 싱어게인3 TOP10 전국투어‘ 성황리 진행
- 5 [이슈플러스] 저축은행 PF 위기론…당국, 부실 정리 '압박'
- 6 1위 이마트도 흔들…이커머스 공세 속 대형마트 생존 전략은?
- 7 “미래가치 선점”…오산시, 줄 잇는 교통 호재에 관심 ‘쑥’
- 8 신한장학재단, 법학전문대학원 취약계층 학생 대상 장학사업
- 9 아시아나 화물 매각 본입찰 D-1…"자금 조달 관건"
- 10 HLB테라퓨틱스"교모세포종 2상 중간 결과에 학계 큰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