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한미 마을정원' 사업 추진…1억5,500만원 투입 12월 준공
입력 2022-08-19 14:07
정태석 기자
'한미 마을정원'사업 조감도.
[평택=정태석 기자] "멋진 정원 우리가 함께 가꿔요,,,"
경기 평택시 팽성읍 행정복지센터 녹지공간(1,200㎡)부지에 '한미 마을정원' 사업이 추진된다.
평택시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올 12월 준공을 목표로 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한미 마을정원에는 1억5,500만원(도비 30%, 시비 70%)의 사업비가 투입돼 커뮤니티 정원 1개소와 블록정원 1개소가 만들어진다.
시 관계자는 “마을정원 조성으로 정원문화 확산과 마을주민간 교류가 활발해지길 기대하며 정원관리를 위해 마을정원 유지관리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마을정원 사업부지에는 350년된 향나무 보호수가 자리 잡고 있어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공간이다./jts5944@hanmail.net
정태석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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