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요금제’ 세분화된다…정부 “계속 협의”
산업·IT 입력 2022-08-19 19:35
김수빈 기자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이동통신사들이 소비자들을 위한 새로운 5G 중간요금제를 선보인 가운데 앞으로 더 세분화된 요금제가 나올 전망입니다.
오늘(1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통사들과 새로운 데이터 이용량 구간의 상품에 대해 계속 협의하고 있습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 5월 민생안정 대책 중 하나로 통신비 부담 완화를 위해 5G 중간요금제 출시를 유도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에 SK텔레콤과 KT는 차례로 24~30GB 사이의 요금제를 신설했습니다. LG유플러스도 가까운 시일 내에 30GB 이상을 제공하는 새 요금제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나올 새 상품은 30∼100GB 구간을 좀 더 잘게 세분화한 요금제가 될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kimsoup@sedaily.com
김수빈 기자 금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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