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CI. [사진=저스템]
[서울경제TV=성낙윤기자]저스템이 26일, 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본부의 상장예비심사를 25일 통과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올해 10월 중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2016년 설립된 저스템의 주력 사업은 반도체 공정 수율 향상을 위한 환경제어 시스템이다. 회사는 반도체 전 공정의 장비에 부착하는 모듈을 개조하여 생산하고 있다. 주요 제품은 질소 순환 로드포트모듈(LPM), CFB, BIP 등이며, 이 제품들은 반도체 웨이퍼가 담겨 있는 보관용기에 질소를 공급한다. 회사의 주요 고객사는 반도체 칩 메이커들이다.
임영진 저스템 대표이사는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첫 단계인 예비심사를 통과해 기쁘다”며 “제반 사항이 준비된 후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를 밟을 계획”이라고 전했다./nyseong@sedaily.com
성낙윤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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