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성역 우남퍼스트빌’ 투시도. [사진=우남건설]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더블유건설은 이달 천안 부성지구에 ‘부성역 우남퍼스트빌’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부성역 우남퍼스트빌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부대동 일원에 지하 2층~최고 20층, 6개동 총 316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더블유건설이 시행하고 우남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타입 별 분양 세대 수는 ▲84㎡A 182세대 ▲84㎡B 76세대 ▲84㎡C 58세대로 전 세대가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전용면적 84㎡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성지구는 총 면적 약 50만856㎡, 계획 가구 약 2471가구에 달하는 신주거타운으로 조성이 한창이다. 특히 천안의 핵심 인프라인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사업장부터 성성지구~부성지구로 연결되는 천안 북부권 개발 사업의 한 축을 맡은 만큼 우수한 미래가치를 확보해 주거 가치를 높일 전망이다.
단지 도보권에는 수도권전철 1호선 부성역(가칭)이 신설될 예정으로 역세권 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며, 차량 10분이면 성성지구, 두정지구까지 도달할 수 있어 이곳에 마련된 인프라를 공유하기 좋다. 이마트, 롯데마트, 천안시농수산물도매시장을 비롯해 단국대학교병원 등 생활·의료시설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자녀 교육 여건도 잘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는 부대초, 부대중이 있으며, 신당고등학교도 인접해 있어 12년간 이사 걱정 없이 학업을 마칠 수 있다. 또 인근 수변생태공원인 성성호수공원에는 생태숲, 생태놀이터, 피크닉장 등이 마련돼 생태교육·체험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준공 시기가 빠른 것도 강점이다. 부성역 우남퍼스트빌은 이미 착공을 시작해 오는 2024년 3월 준공 예정이다.
부성역 우남퍼스트빌의 견본주택은 충남 천안 서북구 쌍용동 일원에 위치한다. /cargo29@sedaily.com
정훈규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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