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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 람다256과 웹 3.0 시대 준비…'더 밸런스' 참여

산업·IT 입력 2022-09-07 18:06 김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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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람다256의 웹 3.0 생태계 ‘더 밸런스’에 참여한다. [사진=LG유플러스]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LG유플러스가 람다256의 웹 3.0 생태계 ‘더 밸런스’에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람다256은 국내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자회사로, 루니버스 블록체인 메인넷 ‘더 밸런스’를 운영하며 웹 3.0 생태계를 이끌고 있다.


특히 웹 3.0 시대에 블록체인 기술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인프라 역할을 담당할 핵심기술로 꼽히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웹 3.0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는 서비스를 발굴하고자 람다256과 손을 잡았다. 이를 통해 서비스 파트너들과 상시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서비스 파트너들이 개발에만 전념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구체적으로 루니버스에서 제공하는 NFT, 메타버스, 게임, 예술, 탈중앙화 금융 ‘디파이’, 블록체인 데이터 검증서비스 ‘트레이스’ 및 로열티 포인트 API를 활용해 서비스 파트너들과 기술 협력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최창국 LG유플러스 차세대기술랩장은 “LG유플러스가 디지털 혁신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미래 기술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블록체인 리딩 테크기업인 람다256과 손을 잡았다”며 “‘더밸런스’를 통해 서비스 파트너사들과 블록체인 생태계를 확대하고 신규사업 기회를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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