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證, 토스뱅크 고객 대상…24시간 발행어음 거래 서비스 운영
증권 입력 2022-09-16 16:25
윤혜림 기자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한국투자증권은 17일부터 토스뱅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발행어음 거래 서비스를 24시간 연중무휴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8월부터 토스뱅크 앱을 통해 뱅키스 증권계좌 개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그동안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만 운영되었으나, 이번 조치로 한국투자증권의 전산 점검 시간(23:10~00:12)을 제외한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연중무휴 및 운영 시간 연장을 기념한 특판 상품도 선보인다. 토스뱅크를 통해 판매 중인 1년 만기 발행어음은 17일부터 연 4.20%(세전, 16일 기준) 특판 금리를 제공한다. 특판 한도 소진 시 판매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이번 서비스 확대로 고객들의 거래 편의성을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중심에 두고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속 고안해 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앞으로도 토스뱅크를 통한 상품소개 라인업을 지속 확장한다는 방침이다./grace_rim@sedaily.com
윤혜림 기자 산업1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2024 싱어게인3 TOP10 전국투어‘ 성황리 진행
- 2 [이슈플러스] 저축은행 PF 위기론…당국, 부실 정리 '압박'
- 3 1위 이마트도 흔들…이커머스 공세 속 대형마트 생존 전략은?
- 4 신한장학재단, 법학전문대학원 취약계층 학생 대상 장학사업
- 5 아시아나 화물 매각 본입찰 D-1…"자금 조달 관건"
- 6 [이슈플러스] ‘3조 대어’ HD현대마린, 청약…IPO시장 훈풍부나
- 7 HLB테라퓨틱스"교모세포종 2상 중간 결과에 학계 큰 관심"
- 8 데이터센터 건설 수주 경쟁 불꽃…"마진 확실, 운영수익도 기대"
- 9 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이익 2조8,860억원…"매출 역대 1분기 최대"
- 10 GS건설, 이케아와 홈스타일링 컨설팅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