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어캐나다]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북미 항공사 에어캐나다는 캐나다·미국행 전 노선을 대상으로 특가 운임을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가는 기존 운임 대비 10만 원 이상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며, 출발 기간은 내년 1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다.
해당 항공권은 오는 10월 3일까지 에어캐나다 공식 홈페이지 및 여행사 웹사이트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별도의 프로모션 코드를 입력할 필요 없이 인천 출발, 캐나다·미국행 항공권을 검색하면 자동으로 할인이 적용된다. 자세한 프로모션 내용과 약관은 에어캐나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항공권 예매 시 확인 가능하다.
이은경 에어캐나다 한국지사 이사는 “최근 고환율, 고유가로 해외여행 경비에 부담을 느끼는 이들이 늘고 있어, 고객들이 경제적인 여행을 계획할 수 있도록 이번 특가 운임을 기획했다”며 “내년 상반기 캐나다·미국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이번 특가 운임을 통해 합리적인 여행의 기회를 잡아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csjung@sedaily.com
정창신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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