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성낙윤기자]한화투자증권은 26일 주식 투자 앱 STEPS(스텝스) 내에서 국내 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소수점 거래 서비스는 주식을 1주 미만 소수점으로 나눠 1,000원 단위로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 2월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가 먼저 출시된 바 있다.
또한 고객이 종목을 선택해 1,000원 단위로 금액과 기간을 설정하면 주기적으로 자동 구매(매수) 해주는 ‘적립식 자동 투자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정준 한화투자증권 디지털전략실 실장은 “소액으로도 국내외 고가의 우량 주식 투자가 가능해 투자 접근성이 높아졌다”며, “많은 고객들이 ‘천원샵’ 소수점 투자 서비스를 이용해 부담 없이 주식 투자를 시작하고, 자동 투자 서비스를 활용해 꾸준히 투자하는 습관도 가져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nyseong@sedaily.com
성낙윤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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