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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영 미 의원, 민원 업무 공무원 ... 대책 마련 촉구

전국 입력 2022-09-29 17:12 수정 2022-09-29 17:34 강원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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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영 미 원주시의원이 5분 발언 시간을 통해 '민원 업무 공무원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사진=원주시의회]

[원주=강원순 기자]심영미 원주시의원은 29일, 제 235회 원주시의회 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격무에 시달리던 원주시청 공무원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안타까운 사건에 깊은 애도를 표 한다"며 "다시는 가슴 아픈 일이 원주시에서 재발되지 않도록 민원응대 담당자 보호 및 감정노동자 보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아울러 "원주시 대민행정의 최일선 공무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시장간담회 정례화, 상시적인 애로사항 점검, 고객응대 등 감정노동 발생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조치와 공무원 처우 개선, 인사고충 상담창구 정례화 및 민원업무 순환 보직 등에 대한 인사조치 필요"를 제안 했다.


그리고 "휴식공간 확충과 폭언, 폭행 등 피해 발생 시 담당자 분리 및 휴게시간 부여와 관리자 중심 멘토 구성, CCTV와 비상벨, 전화녹음 설치, 보호조치 음성안내, 휴대용 보호장치 등의 안전장비 설치와 비상대응팀 구성 및 운영 추진"과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서라도 민원업무담당자를 보호할 수 있기를 촉구하며 두 번 다시 시 공무원들이 직무 스트레스로 인한 극단적 선택 사례 발생이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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