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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모양성제 ‘애향의 밤’ 성황리에 열려

전국 입력 2022-10-04 10:32 수정 2022-10-04 10:36 장진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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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각지 ‘고창인’ 한자리에 모여 애향심 고취

고창모양성제 ‘애향의 밤 행사’에서 심덕섭 군수가 치사를 하고 있다. [사진= 고창군]

[고창=장진기 기자] 전국 각지에서 고창을 빛낸 재외군민과 기관단체장, 군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는 ‘고창군 애향의 밤’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전북 고창군은 지난 3일 ‘고창 애향의 밤 행사’를 열고 심덕섭 고창군수와 임정호 군의회 군의장과 군의원, 윤준병 국회의원, 김만기·김성수 도의원, 재외군민을 비롯한 기관 사회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해 고창 발전을 위한 화합을 다짐했다.


김광중 재경군민회장은 “어머니의 품속 같은 그리운 고향은 방문할 때 마다 즐겁고 편안하다”며 “고창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 전개, 고창의 역사문화관광 홍보 등 지역발전 도움이 되기 위해 지속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심덕섭 군수는 “한결 같은 마음으로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계시는 재외군민 여러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고향을 먼저 생각하고 이웃에 먼저 손을 내밀어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넘치는 고창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jkj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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