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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축제속 여수 밤바다…가을 정취 낭만의 멋과 맛 '물씬'

전국 입력 2022-10-09 17:56 신홍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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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관광객들이 여수 하멜등대 주변에 밤바다를 즐기고 있다. [사진=신홍관 기자]

[여수=신홍관 기자] 10월 2주째 사흘 연휴를 맞은 지난 8일 전남 여수 종화동 하멜등대 주변에 전국에서 몰려든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북새통을 이뤘다. 등대 위에는 돌산에서 오동도쪽을 잇는 해상케이블카가 하늘의 점선을 이루고 있고, 그 옆으로 거북선대교도 찬란한 빛을 발하고 있다. 

지난 8일 전남 여수를 찾은 거북선대교 밑에서 펼쳐진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몰려들었다. [사진=신홍관 기자]

특히 여수에서는 지난 2일까지 진행된 거북선축제에 이어 7일 개막된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9일까지 세계박람회장에서 열려, 낭만 바다의 맛과 멋을 만끽할 수 있었다. 


이밖에도 9일까지 이순신광장에서 ‘여수마칭페스티벌’이 화려한 한마당 잔치가 베풀어졌고, 9일개막해 10일까지 소라면 해넘이길 일원에서는 ‘제13회 여수여자만갯벌노을체험행사’가 이어진다. /hknews@sedaily.com
 

지난 8일 여수의 하멜등대에서 해상케이블카를 탑승하는 돌산 방면을 바라본 밤하늘에 케이블카가 메달려 움직이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사진=신홍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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